북한산 사모바위 코스로 다녀왔다.

구기분소를 지나간다. 저 곳엔 국립공원 레인저 분들이 계신다.

북한산에는 아직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철쭉이 만발하다.

한시간 넘게 걸려 대남문에 도착했다.
등산초보에게도 많이 어렵지 않은 코스인듯 하다.

대남문 위에서 바라본.. 저 봉우리는 어디일까?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문수봉에 도착!
전망이 끝내준다.

정상에 앉아서 출발 전에 사온 김밥을 먹고 후식으로는 믹스커피 한잔 ㅎㅎ

분명 이름이 있는 유명한 봉우리일텐데.. 내가 너무 모른다. 비봉이던가.. 족두리봉이던가.. 아래 사진이 족두리봉인가..


능선을 따라 내려 가서 불광역쪽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올라오는 등산객도 많고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지체되어서 구기터널쪽으로 선회하여 하산했다.

날씨도 좋고 기온도 적당해서 등산하기에 참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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